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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충북IT서포터즈팀 "정보격차 해소, 우리가 해결 합니다"

청주여자교도소로부터 감사장 받아

  • 웹출고시간2011.10.25 19:47: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T 산하 충북 IT서포터즈팀이 충북도청 공무원들을 상대로 '스마트 아카데미'를 개설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KT 산하 충북IT서포터즈팀의 사회공헌활동이 귀감이 되고 있다.

KT IT서포터즈는 지난 2007년 구성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 전담조직이다.

IT서포터즈는 지난 4년 동안 전국적으로 140여 만명의 IT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컴퓨터 및 스마트폰교육, 인터넷 역기능 교육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왔다.

6명으로 구성된 충북 IT서포터즈팀은 그동안 도내의 다문화가족, 자영업자, 장애인, 노인, 탈북주민 등 5천 여명의 IT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새로운 IT기기의 등장으로 발생되는 첨단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스마트 아카데미'를 개설해 스마트 나눔을 통한 따뜻한 스마트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IT서포터즈 충북팀은 지난 25일 청주시 미평동 청주여자교도소 2층 회의실에서 교도소 수용자를 대상으로 한 IT교육을 통해 수용자 교정교화 및 사회복귀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이는 충북IT서포터즈팀이 매월 1회 장기간 수용됐다가 가석방되는 청주여자교도소 수용자를 대상으로 IT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해 사회적응에 큰 도움을 준데 따른 감사의 뜻에서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이 교육은 수용자들의 호응 속에 현재까지 12회에 걸쳐 183명이 수강했다.

김석창 충북IT서포터즈팀장은 " KT의 충북IT서포터즈팀은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조직이다"며 "앞으로 도내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교육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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