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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인력개발원, 오송 지역 위한 나눔 실천 활동 나서

  • 웹출고시간2011.10.25 10:31: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이 오송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학습지도 등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이를 위해 지난 21일 인력개발원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 나눔 실천 선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상용 원장은 "보여주기 식이 아닌 지역과 밀착돼 기관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사회공헌 나눔 실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사회공헌활동은 봉사를 통해 오히려 애사심과 소속감을 증진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의미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력개발원에서 앞으로 학습 지도와 재능 기부를 하게 될 오송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정미)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어 전 직원이 사회공헌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나눔 실천 의지를 다졌다.

선포식에서는 지난 2개월동안 활동했던 '나눔문화 협의회' 활동 보고와 인력개발원 '주말농장'에서 재배한 농작물을 함께 나눴다.

한편 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은 '전문성·지속가능성·지역성'을 '나눔실천의 3대 방향'으로 정하고 '직원들의 재능기부 나눔실천', '우수리 기금 조성을 통한 모금후원 나눔실천', '강의료 기부를 통한 청렴 행복 나눔실천' 등 사회공헌 나눔실천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방침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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