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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충북대개신문화관서 '16회 충북여성대회'

청주이민자통합지원센터 이경미씨 등 5명 충북도지사 표창
대한미용사회 충북지부 오수희씨 등 3명 충북여성상

  • 웹출고시간2011.10.24 17:28: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 28개 여성단체 1천여 명이 함께하는 16회 충청북도여성대회가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여성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26일 오후 2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다.

충북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팔도품바'를 식전공연으로 여성단체 화합 한마당(1부), 기념식(2부), 주제강연(3부), 소비자 정보전시회(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서 여성발전에 공이 있는 유공자 표창에 △청주이민자통합지원센터 이경미 △대한미용사회 제천지부 김영수 △대한주부클럽연합회충북지회 이재숙 △옥천군여성의용소방대 김명자 △아이코리아충북지회 서병열씨가 각각 선정돼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충북여성상에는 △대한미용사회 충북지부 오수희(여성발전부문) △충주 고향을생각하는모임 김말영(자원봉사부문) △괴산군 아이코리아 김년춘(장한어머니상부문)씨가 각각 부문별 수상자로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이와 함께 충북지방경찰청 김용판 청장이 '주폭'이라는 신조어를 만들고 주폭으로 고통 받는 여성과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수여 받는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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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