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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23 19:42: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0·26 충주재선거운동 과정에서 행정이 정치에 휘둘리는 현상이 곳곳에서 나타나 공무원들이 내년 총선·대선선거가 벌써부터 걱정스럽다는 표정이 역력.

한나라당 충주시의원들은 지난 18일 '도는 충주발전에 더 이상 발목을 잡지마라'라는 제하의 성명을 내며 충북도를 상대로 맹공격.

내용인 즉 윤진식 국회의원과 충주시가 롯데그룹과 맥주공장 설립관련 수차례의 협의를 거쳐 MOU 체결 단계까지 왔으나 도가 진천이나 괴산 등지로 돌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충주시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는 주장.

여기에다 충주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충주대 통합, 중부내륙선철도의 복선화 추진, 북부출장소의 제천 개청 등에 대한 민주당 당적을 가진 충주 출신 이시종 지사의 미온적인 태도(?)에 대한 비판까지 가세.

도청의 한 공무원은 "본래 취지에서 벗어난 해석과 함께 도정을 비난하는 행태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면서 "내년 총선과 대선에선 이 같은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 불 보듯 뻔해 벌써부터 도정이 정치에 휘둘리지 않을까 걱정스럽다"고 볼멘소리.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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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