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10.20 17:29: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T&G복지재단이 20일 과천 서울경마공원 주차장에서 전국 사회복지기관 100곳에 차량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재홍 KT&G복지재단 이사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재단 관계자들이 차량을 전달받은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과 손을 흔들고 있다.

KT&G복지재단(이사장 김재홍)은 20일 과천 서울경마공원 주차장에서 전국 100개 사회복지기관 대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현장에서 사용될 경차 전달식을 가졌다.

KT&G복지재단은 복지수혜지역 특성상 좁은 골목길에서의 기동성을 위해 경차가 가장 필요하다는 사회복지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 지난 2004년 경차 지원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8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800대를 전달했다.

지원대상 100개 기관은 지난 7월19일부터 한달간 전국의 1천336개 사회복지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김재홍 이사장은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 100대도 다양한 사회복지현장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KT&G가 사회복지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키 위해 지난 2003년 설립한 사회복지재단이다.

사회복지기관 경차 지원사업 이외에도 지역 밀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8개의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 운영 및 자원봉사단 운영, 어르신탁구대회 개최,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주최 등 세심하고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통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