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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18 10:54: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T&G가 19일 출시하는 4색 레종. 오렌지, 블루,그레이, 그린 레종은 젊은층의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KT&G가 '오렌지, 블루, 그레이, 그린' 등 네 가지 색상을 적용한 새로운 '4색(色) 레종'을 19일 출시한다.

4색 레종 출시는 20대 소비자들이 컬러 패키지 선호가 높다는 조사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이에 따라 KT&G는 최근 의류와 신발 등 패션 아이템에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원색 컬러를 과감히 사용했다.

새 레종은 '검은 고양이' 캐릭터를 중앙에 배치한 심플 디자인과 패키지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재질감이 특징이다.

투명 필름에 입힌 마우스, 말풍선 등의 이미지가 포장을 뜯고 나면 사라지는 재미 요소도 반영됐다.

또 기존 레종보다 '풍부해진 맛'과 '깔끔한 뒷맛'으로 흡연감도 개선시켰다.

리뉴얼과 함께 출시되는 신제품 '레종피버(RAISON FEVER)'는 타르 6mg(니코틴 0.55mg) 제품이다.

KT&G는 보다 진한 담배맛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고타르이면서도 적합한 맛을 새롭게 개발했다.

필터도 '하드필터'를 적용, 오래 물고 있더라도 원형이 유지돼 보다 깔끔한 흡연이 가능토록 했다.

레종은 이로써 레종블랙(타르1.0mg), 레종블루(타르3.0mg), 레종그린(타르3.0mg,멘솔)에 이어 고타르 '레종피버'까지 모두 4가지 제품 라인으로 구성하게 됐다.

소비자들은 이제 기호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가격은 갑당 2천500원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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