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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17 17:15: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건축사회(회장 이재삼)는 지난 15일 충청대 건축인테리어학부(교수 김용환)·동서로타리클럽(회장 이진희)·청주시청 건축디자인 직원들과 함께 청주 수곡동 '나무집'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북도건축사회(회장 이재삼)는 지난 15일 충청대 건축인테리어학부(교수 김용환)·동서로타리클럽(회장 이진희)·청주시청 건축디자인 직원들과 함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는 이날부터 시작된 충북건축문화제 행사(11월5일까지) 일환으로 실시됐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트르와수녀회가 운영 중인 청주시 수곡동 지역안동센터 '나무집'을 수리했다.

학생 보호 시설인 지역 센터는 오래된 1층 단독주택으로 현재 후원이 전무한 상태다.

유일한 수입원은 지역 센터장이 일을해 벌어들이는 것이 전부다.

약 70명의 초중등생들이 이 곳을 쉼터로 이용하고 있으며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30만원의 세를 얻어 생활 중이다.

건축사회 등은 25년 이상된 구옥의 △벽·천정 도배, 장판 교체 △등기구 교체 △외부 페인트 도색 △싱크대 교체 △외부 바닥 일부 콘크리트(레미탈)타설 등 집수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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