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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17 16:11: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은 17일부터 이란 등 15개국 교육생을 대상으로 항공과제기법 등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입교식 후 기념 촬영.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원장 문성돈)은 17일 부터 다음달(11월) 11일까지 이란 등 15개국 15명을 대상으로 첨단 항공 레이더 접근관제(Radar Approach Control) 국제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공기술훈련원은 17일 기술훈련원 국제동에서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공항 공사는 최첨단 항공관제기법 노하우를 전수 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또 올들어 일곱번째로 실시되는 국제교육과정으로 항공기술훈련원은 KAC(한국공항공사) 글로벌 브랜드 강화와 교육 효과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원군 문의면 남계리에 있는 항공기술훈련원은 국토행양부 및 국제협력단(KOICA)·ICAO(국제민간항공기구) 등과 협력해 DVOR(항공기전방향측정), GNSS(위성항행시스템), RAC(레이더접근관제) 과정 등 항행 안전 기술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항공기술훈련원은 그동안 베트남 공항 운영 종사자에 대한 공항 운영 교육·몬테니그로 티밧공항 관리자 공항경영교육·필리핀 클라크공항 직원 연수 등 국제 교육을 확대해 왔다. 이외에도 항공기술훈련원은 IATA와 연계된 Diploma 과정도 해마다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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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