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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15 14:20: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뉴질랜드에서 술을 마신 뒤 음주 측정이 가능한 옷이 출시됐다.

ⓒ 英 오렌지 뉴스 웹사이트
뉴질랜드에서 자가적으로 음주 측정이 가능한 옷이 등장해 화제다.

영국 오렌지 뉴스는 14일(현지시간) 음주운전을 예방할 수 있는 마법의 재킷이 출시됐다고 보도했다.

뉴질랜드 웰링턴에 사는 디자이너 매트 레그겟은 최근 음주 측정이 가능한 재킷을 발명했다.

이 재킷은 착용자에게 음주 수치는 물론 운전하기에 적당한지 여부까지 음성으로 알려준다.

옷을 입은 상태에서 깃(칼라)에 고정된 노즐에 숨을 내뱉으면 센서를 통해 호흡에 포함된 음주량을 분석한다.

또 그 결과는 재킷 팔 부위에 새겨진 무늬에 불빛으로 나타난다. 술을 마신 양에 따라 빛의 양이 달라진다.

레그겟은 "이번 프로젝트는 뉴질랜드에 만연된 음주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획됐다"며 "재킷의 불빛은 모르는 사람들에게 멋진 아이템으로 비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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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