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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월드훼스터 한국페어' 행사 개최

日 최대 유통그룹 이온과 공동 주최

  • 웹출고시간2011.10.13 15:37: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일본 이온그룹과 공동으로 '이온 월드훼스터 한국페어'를 개최한다.

'이온 월드훼스터 한국페어'는 이온리테일 및 그룹 계열 18개사 1천200여 점포에서 한국산 새송이버섯, 굴, 주류, 김치 등 90여 품목이 홍보·판매하는 행사다.

한국페어에서는 또 주일대사관·한국문화원·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한류가수 공연과 전통문화 홍보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온 측은 PB(자사브랜드) 한국산 김치를 TV CF 방영하는 한편 일본 최대 쇼핑몰인 사이타마 레이크타운점(연간 5천만명 내장)에 특설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15일 개막행사에는 신각수 주일대사, 이광우 aT 부사장, 무라이 쇼헤이 이온리테일 사장 등이 참석한다.

또 한류스타 김현중의 토크쇼도 열릴 예정이어서 일본 현지인들에 대한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본 최대 유통업체인 이온그룹은 지난 1999년부터 aT 지원으로 한국페어를 개최해 왔다.

이온그룹은 연매출액이 5조965억엔, 한국식품 구매액은 지난해 기준 69억엔에 달한다.

aT와 이온그룹은 지난해 한국 농식품 입점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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