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10.12 20:28: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2일 개막한 '2011국제반도체대전'에서 충북TP 및 업체 관계자가 외국인 바이어에게 회사와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 차세대반도체센터는 지역 반도체 4개 기업과 함께 12일부터 2박3일 동안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11국제반도체대전(i-SEDEX)'에 참가한다.

충북TP 참가는 이들 반도체 기업의 해외 마케팅과 수출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업체는 MCU(Micro Controller Unit)를 생산하는 (주)어보브반도체(대표 최원), 반도체 후공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엔지온(대표 나정운), 디스플레이 드라이버(Display Driver) IC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주)엘디티(대표 김철호),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미텍(대표 김원용) 등이다.

전국에서도 반도체 기업 집적지로 손꼽히는 충북은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와 충북TP를 연결하는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할 정도로 산업경쟁력이 높다.

충북지역 수출 비중도 반도체 분야가 가장 높아 이들 기업의 해외 마케팅은 지역경제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충북TP는 공동참가 기업들에게 부스 임차료 및 설치비, 운송비, 간이홍보물 제작비 등을 지원하고 참가 기업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차세대반도체센터 윤병진 센터장은 "외국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충북지역 반도체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들 기업의 수출 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