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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11 17:23: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세관이 지난 9월 제정한 베스트청주세관인에 이봉걸(왼쪽) 행정관이 선정됐다.(오른쪽은 방인성세관장).

청주세관(세관장방인성)이 올해 처음 제정한 '베스트 청주세관인'에 이봉걸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지난 9월 제정된 '베스트 청주세관인'은 업무실적이 뛰어난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청주세관을 빛낸 우수직원을 분기별로 선정, 포상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이 행정관은 지방 공항 최초로 청주공항에 화물기가 취항함에 따른 통관지원 대책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정부 녹색정책과 상생 협력에 부합하는 태양전지 및 광학용 필름 제조 보세건설장을 허가(특허)해 160억원의 관세 징수를 유예해 줬다.

이 행정관은 이밖에도 신규 보세공장에 대한 경영 컨설팅을 통해 잠자는 관세 환급금 2억3천만원을 찾아주기도 했다.

이같은 이 행정관의 활동은 공항운영 활성화와 기업 물류흐름을 원활, 자금지원 등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청주세관은 앞으로도 고품질 관세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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