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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11 09:15: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2㎞ 마라톤을 6시간 25분기록으로 완주한 여성이 결승선 통과 직후 산통을 느끼기 시작,몇 시간 후 아이를 낳았다.

앰버 밀러라는 27세의 시카고 근교 거주 여성은 이제까지 마라톤을 7번이나 완주한 경력을 갖춘 마라토너. 몇달 전 시카고 마라톤대회에 참가 신청을 한 후 임신한 사실을 알았다.

그녀는 마라톤이 시작되는 9일까지 아이가 나오지 않자, 반은 걷고 반은 달린다는 조건으로 의사로부터 마라톤 참가를 허용받았다고 한다.

그녀는 달리면서 관중들로부터 격려의 소리를 많이 들었으며, 발바닥 물집 외에도 별다른 아픔을 느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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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