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10.10 17:31: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이하 KOHI)은 지난 7일부터 27일까지 이라크 쿠르드 자치단체 보건부 공무원 및 의료인력을 초청, '보건의료정책 및 프로그램관리과정'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쿠르드족 보건의료 실무자에게 쿠르드 자치구 보건 지표를 개선하고 한국과의 우호관계 발전에 기여키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보건의료체계 강화 △질병예방과 관리 △모자보건증진을 위한 강의 △보건복지부, 보건소, 병원 등 현장학습 △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가자들은 현장 학습에서 충남 연기군 보건소 방문보건사업과 지역주민보건교육에 참여한다.

또 한림대 병원과 순천향대 모자보건센터 현장 학습 등 한국 보건의료사업을 실질적으로체험하게 된다.

한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이외에도 중국, 베트남, 파라과이, 이라크KRG, 파키스탄 등에서 보건의료인력을 초청, 각 나라별 필요한 보건이슈를 교육과정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