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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미소지움 740만원↓대주피오레 630만원↓

청주시, 분양가 책정 권고

  • 웹출고시간2007.12.18 22:31: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 용정동 들어설 신성미소지움 아파트와 흥덕구 모충동에 지어질 대주피오레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 각각 740만원이하와 630만원이하로 책정해 줄 것으로 권고됐다.

18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각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분양가상한제 자문위원회를 열어 3.3㎡당 평균 분양가를 신성미소지움 740만원이하, 대주피오레 630만원이하 등을 업체에 각각 권고했다.

시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 자문위원회를 통해 분양가 산정의 적정성을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일부 항목에 거품이 포함돼 있다고 판단해 이 같이 권고키로 결정했다”며 “이 같은 권고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분양가를 승인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성미소지움과 대주피오레 시행사는 최근 청주시에 3.3㎡당 평균 분양가를 852만원과 749만원으로 책정, 승인 요청했다.

신성 미소지움 관계자는 “시의 권고안을 수용해 오는 2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 김동석기자 dolldoll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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