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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06 20:09: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대병원의 신의료기술개발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춘진 의원(민주당)이 10개 거점 국립대병원에게 제출받은 '신의료기술개발 및 신청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북대병원, 서울대병원, 전남대병원을 제외한 7개 국립대병원은 지난해 신의료기술개발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경북대병원은 4건, 서울대병원은 11건, 전남대병원은 3건의 신의료기술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대병원은 △혈관내 카테터를 이용한 치료목적의 체온조절법 △뇌혈관내 흡인기구를 이용한 혈적제거술 실버동소교잡반응검사 △지오넬라 소변 항원 검사 등 신의료기술 4건을 신청했다.

전남대병원은 △협대역내시경+확대내시경 △코블레이션을 이용한 아데노이드절제술과 편도선적출술 △프로 가스트린 유리 펩타이드 검사 등 3건이다.

반면 나머지 7개 국립대병원은 신의료기술 개발 실적이 한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립대병원은 진료뿐만 아니라 의료기술개발에대한 투자를 통해 국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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