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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05 18:02: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5일 본부에서 서울시를 비롯 8개 지자체와 상하수도 전문 엔지니어링 업체 80여명을 대상으로 고압 대구경 부단수 차단공법 적용사례 설명회를 가졌다.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5일 본부에서 서울시를 비롯 8개 지자체와 상하수도 전문 엔지니어링 업체 80여명을 대상으로 고압 대구경 부단수 차단공법 적용사례 설명회를 가졌다.

부단수 차단공법이란 기존 각종 수돗물 관로 공사시 장시간 단수가 불가피했던 것과 달리 작업 전 과정을 단수없이 진행하는 신공법으로 시민 생활피해와 기업 생산 손실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고압 대구경(2천200mm)용 부단수 차단공법을 개발해 성공적으로 관로이설공사에 적용한 사례 발표와 향후 공법 적용에 대한 기술교류가 있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민·관·공이 불모지로 여겨졌던 대구경용 부단수 혁신공법 적용 공감대를 형성하게 됐다.

충청지역본부 관계자는 "갈수록 높아지는 수도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한 국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중단없는 용수공급을 위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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