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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보은사업장, 씨제이제일제당, 알인텍 무재해 달성 표창

  • 웹출고시간2011.10.03 17:45: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화 보은사업장이 무재해 4배를 달성했으며 씨제이제일제당과 알인텍은 무재해 1배를 각각 이뤄내 표창을 받았다.

3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원장 황의춘)에 따르면 ㈜한화보은사업장은 지난 2009년 2월26일부터 올해 8월9일까지 3천777만 시간 무재해 4배를 기록했다.

씨제이제일제당㈜ 오송공장은 지난해 6월3일부터 올해 7월26일까지, ㈜알인텍은 지난 5월3일부터 8월26일까지 각각 420일 무재해 1배를 달성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은 이에 따라 지난달 30일 지도원 회의실에서 이들 3개사에 대해 무재해 달성 인증서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황의춘 충북지도원장은 "사업주의 확고한 안전 방침과 근로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무재해운동의 결실을 이뤄낸 것을 축하한다"며 "특히 ㈜알인텍의 경우 무재해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은 업종임에도 이같은 결실을 얻어냈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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