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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선암사·순천만으로 떠나는 기차 여행

16일 임시열차 운행

  • 웹출고시간2011.10.03 14:58: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남 선암사와 순천만을 가는 기차 여행 임시열차가 오는 16일 떠난다.

여행 일정은 주덕역에서 아침 6시 출발해 오전 10시30분 순천역에 도착한다.

기차에서 내린 후 버스를 타고 순천 선암사에 도착, 선암사를 둘러본 뒤 순천만으로 향한다.

순천만을 관람한 다음 오후 4시40분 순천역에 도착해 식사를 한 후 5시50분 출발해 밤 10시30분 주덕역에 내린다.

출발역은 주덕역 다음 음성역이 6시10분, 증평역이 6시27분, 오근장역이 6시49분이다.

청주역에서는 6시57분 승차하면 되고 오송역은 7시4분, 조치원역은 7시11분, 서대전역은 7시42분, 계룡역은 8시, 논산역은 8시20분이다.

도착역은 논산이 저녁 8시, 계룡역은 8시20분, 서대전역은 8시38분, 조치원역은 9시9분, 오송역은 9시17분, 청주역 9시24분이다.

오근장역은 9시31분, 증평역은 9시53분이며 음성역이 10시10분, 마지막 주덕역이 10시23분에 도착한다.

열차는 무궁화호이며 일반실 6량, 좌석은 430석이다.

승차권 발매는 대전역 여행센터, 오송역, 조치원역, 청주역, 오근장역, 증평역, 음성역, 주덕역, 서대전역, 계룡역, 논산역에서 모두 가능하다.

운임료는 주덕이 2만9천400원(어린이 2만1천원), 오근장이 2만5천400원(어린이 1만8천200원), 청주가 2만4천400원(어린이 1만7천400원), 오송이 2만3천800원(어린이 1만7천원), 조치원이 2만3천400원(어린이 1만6천800원) 등이다.

오송역 서철민 부역장은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떠나는 기차 여행은 가족과 연인에게 한 장의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운임 가격이 할인 돼 부담도 줄였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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