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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28 18:21: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조달청(청장 최규연)은 29일부터 비축물자이용업체 권역별 간담회를 갖는다.

첫 행사는 이날 오후 2시 인천지역을 위한 행사가 인천지방조달청에서 실시되며 다음달에는 부산, 대구 등 모두 3회에 걸쳐 현장에서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는 선진국 경기둔화, 유럽재정위기와 국제 원자재시장의 불확실성, 환율상승으로 중소기업의 원가부담 증가로 인한 중소 제조업체의 어려움을 듣게된다.

조달청은 현장에서 느끼는 이들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해 비축사업에 반영키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또 복거성 조달청 원자재시장분석실장이 국제 원자재시장 동향 및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정보를 업계와 공유한다.

이어 지역별 원자재 수급상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비축사업 운영방향에 대한 개선방안이 모색된다.

조달청은 현재 알루미늄·구리 등 6개 비철금속, 실리콘·인듐·리튬 등 9개 희소금속을 비축하고 있다.

비철금속 일정물량은 중소기업에게 상시 방출(연간 약 5천억원 규모)한다.

조달청 김홍창 원자재총괄과장은 "최근 들어 국제 원자재시장과 환율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중소 제조업체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면서 "조달청은 정부 비축물자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원자재 수급애로 해소 및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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