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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27 17:41: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소비자심리지수가 소폭 개선됐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27일 밝힌 '9월 중 충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3으로 전월(102) 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7월과 8월 2개월 연속 하락하던 소비자심리가 3개월 만에 소폭 개선세로 돌아선 것이다.

조사 결과 생활형편 전망(93→96), 가계수입전망(93→95), 소비지출전망(106→108), 향후경기전망(84→87) 등 대부분의 설문 항목에서 긍정적인 인식이 늘었다.

반면 물가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보는 견해는 146에서 136으로 줄었다.

자산가치에 대해 실물자산(주택, 상가)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은 감소한 반면 금융자산(저축, 주식) 가치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은 늘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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