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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27 18:50: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만의 주요 언론 기자단이 충주 사과 등 한국 사과 취재를 위해 방한한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수출이사 박종서)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국산 사과의 주수입국인 대만의 언론매체를 초청, 한국 사과의 안전성 관리체계와 우수성을 홍보한다.

이번 방한에는 중국시보(中國時報), 중시전시태(中視電視台), 중국광파(中國廣播) 등 대만의 대표 신문사와 방송사가 오게 되며 이들은 사과 산지의 생생한 모습을 취재한다.

aT는 대만 기자단의 한국 사과의 안전성 관리 체계, 유통시스템 및 한국산 사과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분석실과 충주산지거점농산물유통센터, 충주사과과학관 방문을 추진한다.

또 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직접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과수출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가하는 합동브리핑도 개최, 한국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부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박종서 aT 수출이사는 "대만은 지난해 우리나라 사과 수출액 1천800만 달러 중 85%를 차지한 최대 수출국"이라며 "최근 생산량이 증가한 사과의 판로확대 및 수요창출을 위해 기자단을 초청, 한국산 사과의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 관리시스템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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