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9.27 17:44: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명제선)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중소기업 컨설팅사업(기술분야)' 신청을 온라인(www.smbacon.go.kr)으로 받는다.

이번 컨설팅 신청은 올해 마지막 기회다.

중진공은 올해 총 883개 기업의 신청을 받아 517개 기업을 선정, 현재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지원대상은 업력 5년이상 된 중소제조기업이다.

지원금액은 5천만원 이내에서 컨설팅비용의 55%를 지원하며 사업기간은 6개월 이내다.

기술분야는 컨설팅대상 및 내용에 따라 구조고도화, 사업전환, 해외전문가, 대중소동반성컨설팅으로 구분해 지원받는다.

아울러 중진공은 컨설팅 성과 향상을 위해 자금, 마케팅, 연수 등 각종 지원 체계와 연계해 지원한다.

중진공은 상반기 자금 연계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컨설팅 과정 중 정책자금이 필요한 경우 추천서를 발급, 대출까지 연계해 8월말 현재 55억원(13개 업체)을 대출했다.

올해는 정책자금이 거의 소진돼 이번 컨설팅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우선 자금추천서를 발급해주고 내년초 예산이 확보되면 즉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