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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25 17:40: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송렬(레저스포츠과 교수) 단장이 이끄는 주성대학(총장 정상길) 여자 사격부가 '27회 회장기전국사격대회'에서 큰일을 칠 뻔 했다.

여자대학부 공기권총 2개 종목에서 한국최강 한국체대의 실력 못지않은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주성대학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청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 25m여자대학부 공기권총 단체전(최문형·조예은·김슬인·김다영)에서 1위를 차지한 한국체대(1천706점)에 2점 뒤진 1천704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주성대학은 앞서 열린 공기권총 단체전(유지희·조진현·조은애·하담비)에서도 한국체대(1천139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임봉숙 사격부 감독은 "다가올 전국체전에서는 기필코 금메달을 획득하겠다"며 "이를 위해 더욱 더 훈련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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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청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취임 소감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2019년도에 법원 최초로 법원장 후보 추천제도가 시행돼 올해 전국 법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처음으로 법원장 추천제도에 의해 법원장으로 보임됐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법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2018년 법관 정기 인사에 의해 청주지방법원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친절한 법원 분위기, 도민들의 높은 준법정신 등으로 인해 20여 년간의 법관 생활 중 가장 훌륭한 법원이라고 느껴 이곳에서 법관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마침 대법원에서 시행하는 '장기근무법관 지원제'가 있었고, 청주지방법원 장기근무 법관으로 지원·선정돼 6년째 청주지방법원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 애착을 느꼈던 청주지방법원의 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첫째로 좋은 재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좋은 재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절차를 거쳐 당사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결과에 승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법관 언행 개선과 법원 직원의 의식개선,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