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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25 18:49: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서덕모 충북도정무부지사가 취임식을 갖고 도정 챙기기에 나선 가운데 도청 공무원들의 서 부지사에 대한 첫 평가는 대체적으로 '기대 된다'로 귀결.

서 부지사는 지난 21일 취임사에서 "변화와 도전을 피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자아성찰과 자기혁신을 통해 무한 경쟁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의지와 능력을 키워나가자"고 당부.

취임식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는 "정무부지사가 할 역할이 많지만 우선 충북이 역점 추진하는 예산확보를 위해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강조. 서 부지사는 이후 도정 업무보고 받으며 기관단체를 찾아 취임인사를 하는데 한 주일을 소화.

한 도청공무원은 "아직은 지켜 볼 일이지만 성실함과 업무능력이 탁월하신 분인 것 같다"면서 "민선 5기 출범 1년 6개월 만에 새롭게 이시종호에 승선한 서 부지사가 '참모다운 참모' 역할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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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