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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22 17:31: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원장 황희춘)은 22일 지도원 교육장에서 건설현장 안전관리자 70여명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원장 황의춘)은 22일 오후 지도원 교육장에서 건설(토목)현장 안전관리자 70여명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토목현장에서 터널 붕괴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연이어 발생하고 충북지역에서도 철도·도로 현장에서 5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해 하반기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유도키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산업안전정책방향 및 제도, 사망재해 감소 90일 특별대책 설명, 최근 중대재해 사례 및 산안법 개정사항 설명, 사고예방을 위한 정보교환 및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토론 등이 있었다.

한편 산업안전공단 충북지도원에 따르면 7월 기준 관내 건설업 사망자가 지난해 9명에서 23명으로 14명이 증가했으며 대부분 떨어짐(14명)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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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