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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21 16:09: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1 서울 제 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한국대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한 이성규( 앞줄 왼쪽 다섯 번째) 조직위원장(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과 한국대표선수단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2011 서울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이 20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오페라극장에서 결단식을 갖고 5회 연속 종합 우승의 수성을 다짐했다.

결단식에는 박승규 선수단장을 비롯한 40개 종목의 선수단과 가족 등 2천200여명이 참석해 종합 우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 박승규 선수단장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성규 이사장에게 선수단을 대표해 출전 신고를 하고 이성규 이사장은 선수단장에게 선수단기를 수여했다.

2011 서울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aT센터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최초로 열리는 대회다.

한국은 지난 1995년 호주 퍼스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후 2007년 일본시즈오카대회까지 그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한편 결단식에서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음악회도 열렸다.

유라시안 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금난새)를 비롯 시각장애인 마림바즈솔로연주자 전경호씨, 지체장애인 성악가 이남현씨 등이 출연해 한국대표단의 선전과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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