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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21 15:00: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무역상사협의회(회장 이범형)는 지난 20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한미FTA 조기 비준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

무역상사협회는 성명서에서 "한미 FTA는 미국 시장에서 우리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단순히 미국시장 진출 확대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고용창출, 경제시스템의 선진화에도 커다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역상서협회는 또 "충북의 주력 수출산업인 전자, 전기, 첨단부품은 전체수출의 55%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이중 대미 수출이 49.1%에 달해 한미FTA는 충북 무역업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미 FTA가 벌써 4년째 발효가 지연되고 있어 충북 무역업계는 안타깝기만 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무역협회는 이외에도 "지난 2007년 한미 FTA가 체결될 때만 해도 경쟁상대국인 중국, 일본 및 EU에 앞서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을 선점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았다"면서 "이번 국회에서 한미 FTA 비준동의안이 처리되면 충북 무역인들은 이를 기회로 수출 증대와 투자 확대, 일자리 창출, 품질 개선 등 국가 경제 발전에 더욱 이바지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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