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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19 17:42: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9회 대통령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게이크볼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충북 남녀선수들이 상패와 우승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충북이 '9회 대통령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게이트볼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충북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양평군 강상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대회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160개팀 1천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게이트볼 대회 중 규모가 가장 대회다.

종합우승의 주인공은 남자부의 청주시 청복클럽과 여자부의 청주시 직지클럽이다.

이들 팀은 결승에서 각각 광주시와 경기도를 물리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도게이트볼연합회 김의창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소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종합우승을 차지한 동호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고장의 게이트볼이 더욱 발전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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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