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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신한銀·KT·㈜다나와 등 투자협약

3천 208억원 투자 유치

  • 웹출고시간2011.09.18 18:23: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시종 지사와 KT, (주)다나와 관계자들이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는 16일 오후 충북도청에서 신한은행, KT, ㈜다나와 등 3개 업체와 3천20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신한은행은 오는 2015년까지 3180억원을 들여 진천군 광혜원면에 부지 31만8천㎡, 건축면적 8만8천㎡ 규모의 연수원을 건립하고 직원 2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KT는 내년까지 18억원을 투자해 청주시 율량동 KT상당지사 4층에 '올레 모바일 청주고객센터'를 설치하고 안내·상담요원 18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쇼핑검색 전문 포털업체 다나와는 올해 10억원을 투자해 청주시 강서동 자연빌딩 3층에 가격비교 정보서비스를 담당하는 '다나와 캠프'를 설치하고 직원 180명을 채용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3개 업체와 투자협약으로 560여명의 직접 고용창출이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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