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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텍생산시설

준텍 생산시설에서 전문 기능인들이 분주한 손놀림을 보이고 있다.

충북 청원군에 있는 (주)준텍(대표 이준배)이 16일 창사 12주년을 맞았다.

준텍은 이날 회사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기념식을 가졌다.

이준배 대표는 기념식에서 "지금까지 성장을 거듭할 수 있도록 애쓴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위하여 인생을 살 것·기본에 충실할 것·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것 등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준텍은 지난 1999년 설립돼 인버터(판금·사출 및 조립), LCD생산장비(로봇용 정밀부품)과 골프 연습장용 자동화기기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연구개발캠프, 메뉴팩토링캠프, 어셉블리캠프 등 시설을 보유한 준텍은 전자동시스템, 반자동시스템, 실내전자동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준텍은 산업용기기, 전자제품 OEM·ODM사업을 하는 (주)준텍과 골프자동화기기사업을 하는 (주)JBL, 도시광산사업을 하는 (주)JBL&R&M 등의 3개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준텍은 지난 2000년 LG산전 협력업체 등록을 시작으로 2002년 LG산전 벡터인버터 기구물 개발, 2006년 클린사업장 지정, 2007년 사출사업진출(사출업체 M&A) 골프공 자동공급장치 특허를 등록했다.

이어 2008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지정, 2009년 우수기업상 수상·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인증획득·벤처기업등록, 2010년 볼엉킴 방지기능 갖춘 골프공 자동공급장치 특허등록·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상 수상·설치높이 줄이는 골프공 자동공급장치 특허등록, 20011년 부설연구소설립 등의 성장 과정을 거쳤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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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