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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15 17:59: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와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황승현)는 15일 내년 지열설치 희망 농가 수요 조사를 각 시·군별로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제 유가 인상과 이상 기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설원예, 축산, 양식어업 농어업인과 법인의 경영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충북지역에는 올해 채소육묘, 백합, 호접난, 미나리재배 등 4농가( 1.5ha, 15억원)에 지열냉·난방시스템을 보급했다.

이를 통해 70%이상 난방비가 절감돼 농가 경영비 감소는 물론 생산물 품질향상,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어촌공사는 올해 50억원의 예산을 확보, 시설원예뿐만 아니라 축산(양돈, 양계), 수산(양어장) 분야 등 농어업 전분야로 지원을 확대했다.

현재까지는 6농가(1.3ha) 시설에 난방시스템을 지원중에 있다.

한편 지열냉·난방보급 지원사업은 국고보조 60%, 지방비 20%, 자부담 20%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냉·난방을 필요로 하는 시설을 운영중인 농어업인과 농어업법인, 생산자단체다.

이 사업에 대한 상담 및 자세한 사항은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043-290-3348)로 문의하면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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