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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명 각국 미녀들 누른 미스 앙골라 '미스 유니버스 등극'

  • 웹출고시간2011.09.14 09:31: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프리카 남서부 앙골라 출신 첫 미스 유니버스가 탄생했다.

지난 12일 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제60회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미스 앙골라 레이나 로페스(25)가 88개국 출전 미녀들을 누르고 왕관을 차지했다.

ⓒ 미스유니버스 사이트 캡처
경영학도인 로페스는 지난해 미스 유니버스인 멕시코의 히메나 나바레테에게 영광의 왕관을 물려받았다.

성형수술을 한 적이 없다는 로페스는 자신의 미모를 관리하는 세가지 방법을 공개했다. 그녀는 많이 자고, 해가 뜨지 않더라도 선블록을 사용해야하며, 물을 많이 마시라고 권했다.

'자신의 미소가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였다'고 말한 로페스는 외모 중 고치고 싶은 곳이 있느냐는 심사위원의 질문에 "신이 날 만든 것에 대해 무척 만족하고 감사해 하나도 바꾸고 싶지 않다"며 "내 가족에게 여러 훌륭한 원칙들을 배워서 남은 인생은 이 원칙을 따라 살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또한 로페스는 "미스 앙골라로서 이미 사람들을 돕는 많은 일을 해왔다"며 "이제 미스 유니버스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해 미스 유니버스 2위에는 미스 우크라이나 올레샤 스페판코(23)가, 3위는 미스 브라질 프리실라 마차도(25)가 차지했다.

미스 필리핀과 미스 차이나가 4위와 5위에 각각 올랐다.

한편, 미스 코리아 진 정소라(20)는 최종 16명 결선 진입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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