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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수단 "대진운 양호…한단계 더 도약"

전국체전 대진추첨 전력분석 회의
점수배점 높은 야구 등 대체로 무난

  • 웹출고시간2011.09.13 18:42: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력 분석회의.

"충북선수단 올 전국체전 해볼 만하다."

충북체육회는 오는 10월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경기도에서 분산 개최되는 '92회 전국체육대회'의 토너먼트 종목 대진추첨 결과 점수배점이 높은 충북 단체경기의 대진운이 지난해와 비교해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13일 밝혔다.

충북체육회와 충북교육청은 토너먼트종목 대진추첨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9일 오후 2시 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경기단체 전무이사와 지도자(코치)들이 참석한 가운데 득점비중이 높은 야구, 농구, 핸드볼 등의 전력 분석회의를 가졌다.

올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음성고 정구, 청주시청 검도·세팍타크로, 청주공고 핸드볼, 충북대학교 정구, 건국대(축구, 야구) 팀 등은 이번 체전에서 메달획득이 기대된다.

일신여고 핸드볼, 충대부고 소프트볼, 우슈 산타종목 등도 메달권 진입이 기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옥천군청 정구, 충북고 럭비, 보은자영고 세팍타크로 등은 1·2회 전부터 강팀과 맞붙게 돼 고전이 예상된다.

충북체육회 홍승원 사무처장은 이날 전력회의에서 "현재까지 펜싱 사전경기와 대진추첨이 잘 진행됐으니, 남은기간동안 경기단체와 소속팀지도자들이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도약의 목표를 이루는데 배가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은 이번 체전에 45개 전 종목(정식 42개, 시범 3개)에 총 1천463명의 선수단을 파견, 종합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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