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최규연조달청장 성남 종합직업체험관 신축공사 현장 방문

  • 웹출고시간2011.09.08 18:11: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규연 조달청장은 8일 경기도 성남시 '종합직업체험관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하도업체 근로자들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청장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원도급자와 하도급자간의 상생 협력이 종합건설업체 뿐만 아니라 전문건설업체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길"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정부공사 대금을 조기 지급, 현장근로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기도 안산시 소재 수배전반 등을 생산하는 (주)광명전기(대표 이재광)를 방문, 제조공정을 둘러본 후 추석 자금난 점검과 함께 기술개발을 위한 업체의 자구 노력을 격려했다.

최 청장은 업체 방문에서 "우수조달업체들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으로 공공조달시장은 물론 민간시장을 선도해 주길 바란다"면서 "기술력과 수입대책 능력이 뛰어난 우수제품에 대해서는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