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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07 19:07: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의 영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서덕모(56) 전 주 밴쿠버 총영사가 차기 정무부지사 공모에 단독 응모했다.

도는 명예퇴직을 신청한 김종록 정무부지사 후임 선발을 위해 지난 5일 전국 공모에 들어가 7일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마감했다. 이 결과, 서 전 총영사가 단독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8일 선발심사위원회의를 구성한 뒤 평가에 나서 이달 중순께 서 전 총영사 임용여부를 최종 결정한다는 구상이다.

충남 출신인 서 전 총영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기획예산처 사회서비스단장, 행정자치부 지방재정기획관 등을 역임한 서 전 총영사는 소탈하면서도 추진력이 강한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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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