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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07 18:20: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심규화 충청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일일이 나르며 노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충청지방우정청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7일 무의탁노인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00여 명에게 '사랑 나누기 무료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로 열렸다.

심규화 충청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을 비롯 우정청 직원 20여 명은 대전 서구 둔산3동 둔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성금을 전달했다.

또 음식을 직접 준비해 일일이 나르며 노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심규화 충청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은 "맛있게 드시고 오래 오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 국장은 이어 "앞으로도 사랑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한편 충청지방우정청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매년 추석을 앞두고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충청지역 34개 총괄우체국은 지난 달 29일부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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