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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07 17:00: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7일 '어르신을 위한 식생활안전가이드'를 제작·배포했다.

식약청은 가이드에서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고 △짠 음식은 피하고 싱겁게 먹으며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물은 많이(8컵 이상), 술은 적게(1잔 이하) 먹도록 하는 식생활지침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식약청의 이번 식생활 가이드 발표는 지난 4월 65세이상 어르신 358명에 대한 식품취급행동 및 식품위생 인식 설문 조사에 따른 것이다.

설문조사에서 어르신들은 △얼린 고기를 해동해 일부 조리한 후 남은 고기를 다시 냉동한다(81.6%) △한 번 끓인 삼계탕을 냉장고에 넣으면 세균이 생기지 않는다(56.7%) △맨손으로 나물을 무쳐야 맛이 좋다(65.9%) △조리 중 전화를 받을 경우 다시 조리할 때는 손을 씻지 않는다(36%) △얼린 고기를 상온에서 해동한다(36.2%) △생고기를 자른 후 채소를 잘라야 할 때 행주 또는 흐르는 물로만 씻는다(45.4%) 고 응답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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