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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대형소매점 판매액 증가

7월 805억 7천만원…전월보다 10.4%↑

  • 웹출고시간2011.09.05 18:36: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지역의 대형 소매점 판매액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청지방통계청이 5일 발표한 7월 충청지역 대형 소매점 판매동향에 따르면 충북 대형소매점 경상판매액은 전월보다 10.4% 증가했다.

전체 금액은 805억7천500만원으로 6월 729억6천600만원보다 76억900만원이 늘어났다.

전년동월 경상판매액과 비교하면 대형소매점 전체 판매액은 11.0% 증가한 것이다.

충북지역의 사업체당 대형소매점 평균판매액은 57억6천만원으로 전국 평균판매액 96억1천만원의 59.9% 수준으로 나타났다.

충북 대형마트 경상판매액은 전월대비 12.9%, 전년동월대비 11.8% 각각 증가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통신기기(44.3%), 가구(20.8%) 등 내구재가 19.2% 상승했다.

운동·오락(34.2%), 가방(15.9%), 의복(13.0%) 등 준내구재는 16.8% 늘어났다.

서적문구(13.3%), 음식료품(11.4%) 등 비내구재는 10.5% 증가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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