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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2.11 23:22: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의회(의장 남동우)는 11일 청주국제공항을 백두산 관광 전문공항으로 지정해달라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266회 정례회에서 "1997년 개항한 청주공항이 IMF(국제통화기금)사태 영향으로 초라한 지방공항으로 전락하기도 했지만 도민들과 자치단체의 노력으로 지난해 이용객이 100만명에 이르는 등 국제공항으로 중부권 핵심공항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시의회는 또 "현재 청주국제공항을 민?군이 함께 사용하는 바람에 주민들이 소음 등에 시달리고 있고 남북 정상이 합의해 추진하고 있는 `백두산 관광 전문공항' 지정에 있어서도 크게 불리한 입장"이라며 "이 공항을 사용하고 있는 공군부대를 이전시켜달라"고 요구했다.

또 김기동의원은 청주시내에 시계탑을 확대설치할 것을 건의 하기도 했다.


/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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