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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01 16:57: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9월 '이달의 우수조합장상'에 이광진 제천농협 조합장이 선정됐다.

이 조합장은 취임 후 농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해 농산물공판장 운영 선진화에 앞장서 농림부 시행 전국 농산물공판장 평가에서 3회에 걸쳐 전국 최우수공판장에 선정된 점을 인정 받았다.

제천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인 농자재백화점을 2005년 제천시 고암동 일대에 신축해 비료와 농약은 물론, 친환경농자재와 소형농기계, 시설원예용 농자재 등을 대량 구매해 농업인들에게 공급함으로써 생산비 절감에 기여했다.

2009년에는 농자재백화점 내에 NH-Oil 주유소를 신축해 지난해 전국 농협주유소 평가 결과 전국 최상위 주유소로 선정되는 등 조합 발전에 앞장서 왔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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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