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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01 20:13: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1층, 3층)에서 '제3회 농어촌산업박람회'(www.mgreen.or.kr)를 개최한다.

'희망찬 농어촌, 도약하는 농산업'이란 슬로건을 기치로 내건 이번 박람회에는 단양군을 비롯 54개 지자체와 137개 농어촌 기업이 참여한다.

충북에서는 보은군 대보영농조합법인(대추·대추탁주) 등 14개 업체가 참가해 충북 제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린다.

박람회가 열리는 aT센터 1층 지자체관에는 약 158개의 전시부스가 마련돼 우수 농어촌 제품을 국내외 방문객에게 알린다.

3층에는 정책홍보관 등 13개 테마관이 설치돼 농어촌 산업의 신기술 및 주요정책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또 비즈니스관을 특별 마련해 전시에 참가한 농어촌 기업들이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판매계약을 현장에서 체결할 수 있게 된다.

'제3회 농어촌산업박람회'는 농어촌기업의 '기업대 기업 비즈니스(B2B)'와 '기업대 개인고객 비즈니스(B2C)' 기능 확대를 통한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9년 처음 열렸다.

박람회는 우수한 제품력을 보유하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농어촌기업의 유통 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모색하는 자리다.

'제3회 농어촌산업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green.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황승현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은 "제3회 농어촌산업박람회는 소비자들이 추석을 맞아 다양하고 훌륭한 농어촌 제품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박람회에 참가하는 농어촌기업들은 우수 제품을 널리 알려 경쟁력을 강화시키게 된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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