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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01 19:01: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이닉스는 지난달 29일부터 4박 5일간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18개 업체와 함께 중국 우시 생산시설을 시찰했다. 시찰 참가자들이 중국 공장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하이닉스반도체(대표 권오철)는 1일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18개 업체와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4박 5일 동안 중국 생산시설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우수 협력 업체들은 이번에 중국 우시에 있는 하이닉스 생산공장과 우시 합작투자법인 하이테크를 방문, 생생한 산업 현장을 둘러보았다.

올해는 케이씨텍, 코미코, 아이테스트 등 모두 18개 업체가 선정됐다.

지난해는 13개 우수협력사가 중국 산업시찰을 다녀왔다.

이번 산업시찰에 참석한 램테크놀러지의 김현탁 부장은 "하이닉스 중국 생산법인 방문을 통해 세계적인 반도체기업으로서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도 선전하고 있는 하이닉스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산업시찰을 통해 하이닉스는 협력사에게 회사 현황과 반도체 기술 동향 등 경영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는 하이닉스가 '대중소 협력 활동'을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행사 의의를 설명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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