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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25 16:18: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비맥주가 '2011 송도세계문화축제'에서 맥주문화 전시관을 운영한다. 사진은 전시관 내부에 붙여진 세계 맥주 알림판.

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 컨벤시아 야외전시장에서 열리는 '2011 송도 세계문화축제'에 참여해 맥주문화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맥주문화전시관에는 맥주의 역사와 기원, 맥주의 원료와 성분, 맥주의 종류와 제조과정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와 설비들이 전시된다.

또한 맥아를 물로 끓여서 맥주의 전 단계인 맥즙을 만드는 소형 맥주제조 장비도 설치돼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실제로 맥즙을 맛볼 수도 있다.

전시관 한쪽에는 세계 각국의 맥주제품 패키지와 전용잔, 맥주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공예작품 등도 함께 진열된다.

오비맥주는 행사 기간 중 '프리미엄 맥주 전시장'을 별도로 마련해 카프리(한국) 버드와이저, 버드아이스(미국) 레벤브로이, 벡스(독일) 스텔라 아르투아, 호가든, 레페(벨기에) 코로나(멕시코) 산토리 프리미엄몰츠(일본) 등 프리미엄 맥주 시장을 선도하는 주요 국가의 대표 제품들을 소개하고 시음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카스와 OB 골든라거 등 대중 브랜드의 판촉행사도 열린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대형 세계지도 모형으로 꾸민 전시판에 각 나라의 대표 맥주들을 전시하고 도우미들이 주요 맥주의 특징와 장점을 재미있게 안내할 예정"이라며 "세계 각국의 독특한 맥주문화와 소비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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