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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2.10 09:23: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다빈치가 그린 ‘모나리자’와 ‘최후의 만찬’도 거꾸로 그리는 역서(逆書) 방식을 채택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가 자신 만의 창조물과 아이디어를 숨기기 위해 그림을 거울에 비춰야 똑바로 보이도록 그렸다는 일화는 잘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성서(聖書)와 성화(聖畵)의 거울 세계재단(MSPWF)’이라는 단체가 “다빈치는 불가사의한 얼굴과 종교적 상징기호 등을 숨기기 위해 대표작인 ‘모나리자’와 ‘최후의 만찬’도 역서됐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7일 보도했다.

MSPWF는 런던에 있는 영국국립미술관에 전시된 ‘마리아와 아기예수, 성 안나’와 ‘성 세례요한’에 대해 이들 그림도 거울을 갖다 댄 다음 다시 보면 구약 성서의 여호와를 묘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MSPWF의 이론은 다빈치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이 왜 뭔가를 가리키거나 마치 하느님을 찾는 것 처럼 허공을 쳐다보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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