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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게이트볼-당구 가맹경기단체 인증서 전달식

  • 웹출고시간2011.08.23 20:23: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장애인체육회는 23일 충북장애인게이트볼협회(회장 변창수)와 충북장애인당구협회(회장 경성호)가 가맹경기단체로 등록하고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40여명의 선수가 등록돼 있는 게이트볼협회 변창수 회장은 "지체장애인 위주의 선수층을 지적·청각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비장애인 노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생활체육 저변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등록선수 12명의 당구협회 경성호 회장은 "장애인당구협회 가맹승인을 계기로 저변확대와 선수선발에 노력해 많은 장애인이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로써 충북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와 체육단체는 18개 단체로 늘어났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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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