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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23 20:29: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중앙회가 24일부터 9월5일까지 삼성전자(보통주)와 KOSPI200지수에 연계한 '지수연동예금 11-12호(1년 만기)'를 3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된 이 상품은 지수연동예금과 동시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큰만족실세예금도 함께 판매된다.

1형 '삼성전자(보통주) 콜스프레드형'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 대비 5% 이상 상승 때 연 7.25%(세전), 5%미만 상승 때에는 '상승률×145%'를 수익으로 제공한다.

2형 'KOSPI200 상승낙아웃형'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 대비 0~35% 상승시 '상승률×44%'를 적용해 최고 연15.4%(세전)를 수익으로 제공된다.

다만 계약기간 중 지수가 장중지수를 포함해 최초지수 대비 1회라도 35%를 초과 상승하면 수익률이 연5.0%(세전)로 조기 확정된다.

3형 'KOSPI200 디지털범위형'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 대비 ·10~14% 범위일 경우 연 6.35%(세전)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농협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지수연동예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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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