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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22 15:17: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22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환경부와 공동으로 '보건, 가축방역 및 환경 담당자 조류, 신종인플루엔자(AIㆍPI) 합동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단체의 보건, 가축방역 및 환경 관련 업무 담당자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9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에 대한 질병 정보와 위기상황 발생 시의 대응요령을 배운다.

또 지난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대응 경험 및 구제역 등 가축 매몰지 환경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일선 공무원 대상 합동교육을 통해 조류 인플루엔자, 구제역 등의 발생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한 국가 대응체계를 더욱 더 견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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