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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지역 챙기기 앞장

충북농협, '농촌사랑봉사단' 농가 지원
신한은행 충북본부, 상권활성화 캠페인

  • 웹출고시간2011.08.21 18:43: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한은행 충북본부 임직원들은 '충북 도민과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충북농협과 신한은행 충북본부가 지역 챙기기에 나섰다.

농협충북지역본부는 19일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일반인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농촌사랑봉사단 30여명과 괴산 수진리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이날 고추대와 옥수수대 제거작업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농촌사랑봉사단은 농협충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충북농촌사랑카페(www.ifarmlove.com/club)에 가입해 자발적으로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회원들로서 농촌마을을 찾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오경세 충북 농촌사랑자원봉사단장은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회원들간 우애를 다지고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등 여러모로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며 "향후 농촌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농번기 일손지원은 물론, 회원들이 농촌을 이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20일 '충북 도민과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신한은행 충북본부 직원 400여명은 이날 성안길과 육거리 전통시장 일대에서 충북발전을 위한 임직원들의 각오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지역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장보기 활동을 펼쳤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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