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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21 14:03: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어린이 건강을 위협하는 500원 이하 저가 기호 식품에 대해 식약청이 단속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청장(청장 노연홍)은 19일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에 판매되는 저가식품 제조업체 200곳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22일부터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저가식품이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에 유통·판매되고 있는 500원이하 어린이 기호식품을 말한다.

색깔이 화려하거나 위해 우려식품은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이번에 점검할 내용은 식품첨가물(합성착색료, 인공감미료 등)의 적정 사용 여부, 식품원료에 대한 적정성 여부, 표시사항 적합 여부,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위반 등 식품 안전성과 관련된 사항이다.

식약청은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또 해당 제조업체에 대해서는 불시점검과 수시검사를 병행하고 수입저가제품은 보존료, 타르색소 등 위해가 우려되는 항목은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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